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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ork Description
평온한 보라색 세계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, 언젠가는 현실 세계로 돌아가야 하는 것을 알고 있다. 저 알 수 없는 문 너머의 짙은 파란색 공간으로 가게 된다면 나의 절망은 곧 시작되겠지.
포토 콜라주
Dimension: 2000 X 2000
Year Created: 2021 Edition 1/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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