모순된 하나
- 모순된 하나
Work Description
서로 다른 상반되는 색상을 반으로 나눈 이유는 사람이라면 모두 모순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다는 것, 그리고 그 경계가 정확하지도, 고정된 것이지도 않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다.
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행동들, 우리는 모두 이러한 경험을 해본 적이 있고, 그렇게 원래의 모습과 다른 나의 모습이 거짓은 아니듯 그 모순 또한 지금껏 이어져 만들어진 하나일 뿐이다.
콜라주
Dimension: 1355 X 1920
Year Created: 2021
Edition 1/1